동두천시는 지난 13일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동두천시지부에서 발달장애인 주간·방과후 활동서비스 제공기관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하여 도의원, 시의원, 장애인단체장, 발달장애인 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발달장애인 주간 활동서비스는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방과후 활동서비스는 만 6세 이상 18세 미만의 청소년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직업, 취미, 여가, 일상생활 훈련, 지역사회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기관에서 지원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돌봄 부담을 경감시키는 서비스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사업추진으로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동행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였고, 다양한 시책으로 장애인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여 시민 모두가 차별받지 않고 행복한 동두천시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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