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해남군, 합동설계반 운영으로 예산절감 및 신속집행 효과 톡톡 - 읍·면 시설직 직원 주축으로, 14명 3개팀 합동 설계반 운영 정도현 사회2부
  • 기사등록 2023-01-16 18:41:58
기사수정


해남군이 합동설계반 운영으로 예산절감 및 신속집행에 톡톡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


군은 지난 11월 말부터 2월 초까지 읍면 시설직 직원들을 주축으로 143개팀의 합동설계반을 운영하고 있다. 합동설계반은 2023년 본 예산의 주민생활편익사업 및 농업생산기반시설 총 594, 249억원 중 357, 127억원의 자체설계를 실시하고 있다.


사업별로는 도로측구 10, 농로 및 마을안길 170, ·배수로 정비사업 165, 소하천 정비사업 3, 하수시설정비 9건 등 주민들의 영농편의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이 주를 이루고 있다.


자체 합동설계를 통해 설계용역비 7억원 절감효과는 물론 조기 발주를 통한 예산 신속집행에도 탄력이 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은 사업의 조기발주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주민의견 수렴 및 측량을 시작해 2월 초에 설계를 완료하고, 6월 영농기 전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설계과정에서부터 지역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불편을 최소화하고 합동설계를 통해 예산절감과 조기 발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0274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러시아인들이 수미(우크라이나)에 공중 폭탄을 투하했다
  •  기사 이미지 ‘북한자유연합’의 수잔 숄티 대표는 오는 24일 ‘탈북민 구출의 날’ 행사를 개최
  •  기사 이미지 한수원, 업무량 30% 줄인다…생산성 높여 ‘제2체코 신화’ 정조준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