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거창 수승대 눈썰매장, 겨울여행지로 각광 - 안전사고 없는 눈썰매장 운영에 최선 김희백
  • 기사등록 2023-01-16 14:46:36
기사수정


거창군은 지난 13일 구인모 군수가 겨울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 수승대 눈썰매장을 방문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물을 점검하고 안전요원들을 격려했다고 16일 전했다.


군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눈썰매장 시설물을 보완·정비하고 충분한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이용객들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는 등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23일 개장한 수승대 눈썰매장은 120m 길이의 슬로프와 무빙워크가 설치되어 있으며, 코로나19 방역 지침 완화와 수승대 출렁다리 개장으로 창원·거제·진주 등 경남 일원과 대전·광주·대구 등지에서 찾아온 방문객 인원은 지난해 대비 2.5배 증가했다.


수승대 눈썰매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2회 운영하며, 이용료는 1인당 어린이 6000원, 청소년 7000원, 성인 8000원(단체이용료는 30명 이상부터 적용)이고 눈썰매장 이용 시 주차료는 무료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많은 이용객들이 찾는 놀이시설은 안전사고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요원들에게 적정한 휴식을 제공하고 이용객들에게 안전수칙을 충분히 안내하여 안전사고가 없도록 눈썰매장 운영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수승대 눈썰매장은 오는 2월 12일까지 운영하며, 설 연휴 기간인 21일부터 23일까지 휴장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0270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말도등대 탐방 행사 안전성 논란 종결, 박경태 군산 시의원 시민 안전 최우선 강조
  •  기사 이미지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종로구지회 2024년 문화체험 나들이
  •  기사 이미지 세종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은 어디일까?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