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내년 3월15일까지를 한파종합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취약계층 보호와 시설물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기간동안 서울시는 주민센타,복지회관, 경로당 등 747곳을 한파쉼터로 운영하고,건설.산업근로자 보호를 위해 혹한기 옥외작업 중지를 권고할 계획이다.
혹한기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는 가스 관련 시설과 지하철 선로를 특별 점검하고, 수도계량기 동파 긴급복구반도 운영한다.
또한 한파특보가 내려지면 한파대책본부가 24시간 운영되며 노숙인들과 독거노인들의 보호를 위해 새벽시간에 지하보도,공원,공중화장실 등 후미진 곳까지 순찰이 이루어지고, 재난도우미는 취약계층을 수시로 방문하고 안부전화를 수시로 하면서 보살핀다. 쪽방주민과 65세 이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는 매일 순회 진료 등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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