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들의 소통 창구인 원주시 청년지원센터 개소가 임박했다.
원주시는 다음달 8일 청년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창업·취업, 참여, 커뮤니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우선, 창업 관련 기본교육 및 앱 개발 특강, 맞춤형 멘토링 등 지원을 위해 창업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관내 대학생으로 구성된 창업동아리를 지원하고 창업 캠프도 개최한다.
스터디카페 이용료를 비롯해 면접 정장, 면접활동비, 자격증 시험응시료 등을 지원하고, 혁신도시 공공기관 인사담당자 취업 설명회도 제공한다.
또한, 청년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경제, 환경, 교통, 육아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제안하고 정례모임을 갖는 등 네트워킹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3월 중에는 청년참여위원회를 구성해 청년참여예산제도를 운영하고 청년정책 수립과 진행 등을 경험해 보는 시간도 갖는다.
이 밖에도, 9월에는 무실동 롯네시네마 인근 거리에서 향토기업인 삼양식품과 함께‘제1회 원주시 청년축제’를 개최한다.
라면 요리 경진대회, 각종 공연 등을 통해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청년을 응원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며, “많은 관심을 갖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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