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강원소방, 추위 속 겨울산행 안전사고 유의
  • 김민수
  • 등록 2023-01-12 14:15:21

기사수정
  • 3년간 1월에만 261건 발생, 실족과 추락 71건, 속초지역 51건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윤상기)는 1월은 겨울산행을 즐기기 위해 다수의 산행객들이 도내 주요 명산을 찾고, 이와 관련한 산악사고 또한 빈번히 발생하는 시기임에 따라 이에 대비한 안전사고의 유의를 당부했다.


최근 3년간 1월 중 도내에서 발생한 산악구조 건수는 총 261건이었으며, 눈꽃축제 등 설경으로 유명한 산들이 많은 태백지역과 설악지역에서의 발생율이 가장 높았다.


사고 종별로는 실족과 추락사고가 71건(27.2%)으로 가장 많았으며, 일반조난 51건(19.5%), 개인질환 21건(8.0%) 그리고 탈진과 탈수가 15건(5.7%)으로 그 뒤를 이었다.


출동 관서별로는 겨울철 산악사고 특성상 항공구조대와 산악구조대가 소속되어 있는 환동해특수대응단과 특수대응단이 51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태백소방서와 춘천소방서가 각각 37건과 28건으로 많았다.


겨울철 산행은 일반 산행과는 달리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되도록 이른 시간에 출발하고 반드시 일몰 전에 하산

    ‣ 사전 기상상태 등을 체크, 산행시간을 예측하고 적절한 코스 선택

    ‣ 방풍·방한·방수 의류는 필수이며, 여분의 양말과 장갑 준비

    ‣ 체력을 조절하고, 출납이 잦은 옷가지 등은 찾기 쉬운 곳에 수납


또한 사고발생시 대처법에 대한 숙지도 필요하다.

    ‣ 설치된 산악위치표지판 번호를 숙지하여 신속히 119로 구조요청

    ‣ 사고장소에서 벗어나지 않고 멈춘 채로 체온유지에 주력

    ‣ 구조지점 파악을 위해 스마트폰 GPS기능을 반드시 켠 채로 등반

    ‣ 사전 “119강원 신고앱” 설치를 통해 골든타임 확보  


정만수 구조구급과장은“겨울산행을 즐기는 모든 분들의 안전수칙 준수를 바란다”며“강원소방 또한 사고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공인중개사협회 법정단체 전환…국회 본회의 통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법정단체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9일 오후 4시 27분, 제431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법안 통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999년 임의단체로 전환된 이후 27년간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핵심 숙원 과제를 마침내 해결하게 됐다.개정안은 지.
  2. 충우회, 20년 ‘나라사랑’ 실천…2026년 정기총회서 새 도약 다짐 충우회(회장 이규현)가 오는 1월 28일 낮 12시, 충남 서산시 베니키아호텔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향후 사업 방향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20년간 이어온 충우회의 나라사랑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6년도 사업 계획의 기틀을 마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충우회는 단순한 친목 단체를 넘어 ...
  3. 제천 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인도 점령 논란…제천시 “불법 확인 시 과태료 부과” 충북 제천시 청전동에서 진행 중인 동제천 MG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현장이 인도를 점거한 채 대형 크레인 차량을 동원해 공사를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보행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현장을 확인한 결과, 크레인 차량과 각종 작업 장비가 보도블록 위 인도를 사실상 점령해 보행자들이 통행할 수 없는 상태였으며...
  4. [풀뿌리정치를 말하다] 전북의 이름으로, 기록으로 남긴 도전 [전북특별자치도 취재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자신의 정치·행정 여정을 담은 저서 『김관영의 도전』 출판기념회를 2월 1일 오후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슈퍼스타홀에서 열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는 출판기념회라는 형식 속에서도 이례적으로 차분했고, 정치적 수사보다 ‘기록’과 ‘성찰’...
  5. 사진·영상 신고 무력화? 비산먼지 현장 외면한 제천시 판단 도마 위 충북 제천시 청전동 아파트철거 현장에서 비산먼지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제천시가 “출장 당시 살수 조치가 이뤄지고 있었다”는 이유로 행정처분을 하지 않으면서 행정의 소극적 대응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본지는 앞서 해당 철거 현장에서 살수 조치 없이 철거 공사가 강행되며 다량의 비산먼지가 발생하고 있다.
  6.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 선임 ‘뒷말’… 추천위 1위 제치고 3위 임명 재단법인 제천문화재단 신임상임이사로 전 이월드 대표를 지낸 유병천(55) 씨가 임명되면서 선임 과정의 공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퍼지고 있다.제천시와 제천문화재단에 따르면, 문화재단은 상임이사 선임을 위해 공개모집 절차를 진행했다. 임원추천위원회 위원 7명이 심사에 참여해 총 15명의 응시자 가운데 서류심사를 통해 7명을 선발했..
  7. 제천 제4산단 조성사업, 도 승인 신청…본격 추진 단계 돌입 제천시와 충북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제천 제4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마치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제천시는 30일 충청북도에 제천 제4 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핵심 행정절차로, 향후 사업 추진의 속도와 방향을 좌우.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