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개인기부자 전수우진, 김금자씨는 1월 10일 전하2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해 친구들과 정성을 다해 준비한 국과 밑반찬 등 70세트를 전달했다.
밑반찬 전달을 위한 재료비용은 떡국떡을 직접 판매한 수익금 약 100만원을 모아 마련되었으며,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등의 결식우려 가구에 전달되었다.
전수우진, 김금자는 “추운 겨울날을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든든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정을 나누겠다”라고 전했다.
이원숙 전하2동장은 “설 명절 전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성스런 음식을 준비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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