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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시민 안전 위해 스스로 나선 청년 공직자 청춘이끄美 - 청년이 바꾸는 도시, 붐-업 프로젝트! 서민철
  • 기사등록 2023-01-11 15:4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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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는 1월 10일 청년 공무원으로 구성된 청춘이끄미가 직동공원을 산책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스스로 모여 쌓인 눈을 치웠다고 밝혔다.


청춘이끄미란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시기의 청춘 세대를 이끈다는 의미로 의정부시 청년 직원 50명으로 이루어진 청년 공무원을 대표하는 모임이다.


이번 제설작업은 한 청춘이끄미가 점심시간을 이용해 산책 중 날씨가 풀려 눈이 녹을 때 보행자들의 빙판길 사고가 더 많이 발생하고 위험하다고 생각해 제안했고 10여 명의 청춘이끄미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시작됐다.


청년들이 눈 치우는 모습에 산책하던 시민들은 훈훈한 미소를 전하기도 했다.


제설작업에 참여한 의정부시 청춘이끄미는 “시민들이 넘어지지 않고 편안하게 공원과 산책로를 즐기셨으면 좋겠다”며, “나의 작은 실천으로 시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된다고 생각하니 매우 뿌듯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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