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2023년 상반기 기업은행 창업육성 플랫폼인 ‘IBK창공’에 최종 선발된 기업들이 대전(왼쪽 위), 부산(오른쪽 위), 구로(왼쪽 아래), 마포(오른쪽 아래)에서 입소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2023년 상반기 ‘IBK창공’ 혁신창업기업을 최종 선발해 1월부터 5개월간 창업육성 프로그램 지원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모집에는 650여개의 스타트업이 지원해 약 9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74개사가 선발됐다.
업종별로는 △지식 서비스(30%) △정보·통신(21.4%) △첨단 제조·자동화(14.3%) 순으로 많이 선발됐으며 지능형 로봇의 광시야 3D 카메라 제조, 친환경·고성능 수계 배터리 제조 등 기술력·시장성을 겸비한 기업들이 최종 선발됐다.
IBK창공은 최종 선발 기업에 대한 전문가들의 사전 진단 평가 이후 기업별 맞춤형 프로그램과 함께 기업의 효율적 성과 달성을 위해 일대일 전담 멘토링을 지원한다.
또 투·융자 금융 지원은 물론 벤처 캐피털(VC)을 통한 투자 연계, 글로벌 IR, 대·중견 기업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협업 및 판로 개척 지원, 산·학·연 기술 매칭 프로그램, 창공 육성 기업 간 네트워킹 행사 등 다양한 창공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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