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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여성농업인 생생카드(바우처) 신청∙접수 - 2월 2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접수 - 건강관리 및 문화 활동 등을 위해 연 15만 원(바우처) 지원 임종희 사회2부 기자
  • 기사등록 2023-01-09 16: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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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도내 여성농업인 복지를 위한「여성농업인 생생 카드」지원 신청을 2월 2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접수한다.


 

▲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지원은 여성농업인의 건강관리, 문화활동 기회 제공 등을 위해 2016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매년 사업량을 확대하는 등 전라북도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2022년 10월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지원사업 만족도 조사 결과 2021년 조사결과(81%) 보다 6%가 증가한 87%가 만족한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 여성농업인의 문화 활동과 건강관리 등 삶의 질 향상에 주로 사용된 것으로 나타나 도내 여성농업인을 위한 복지정책의 핵심적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2022년부터 도내 여성농업인들의 복지증진과 소득 수준이 낮고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업·농촌현실을 고려해 일정 소득수준 이하(농외소득 37백만원/년 미만자) 겸업 여성농업인도 지원함으로써 도내 여성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부터는 지원대상 확대를 위해 농지소유 5ha이상 농가도 지원대상에 포함하는 등 더 많은 여성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여성농업인 농작업 부담경감과 작업능률 제고를 위해 ’여성농업인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사업‘ 지원기종을 확대(6종→7종)한다.


농촌지역 젊은 여성농업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출산여성 농가도우미 지원사업지원 단가도 상향(8만원 → 9만원/일)하는 등 편의성과 서비스 질 제고에 중점을 두고 여성농업인 복지지원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원식 전라북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지원사업은 열악한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여성 농업인에게 직업적 자긍심 고취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원하는 대표 복지사업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 발굴과 지원을 통해 여성농업인이 만족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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