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세계 최초로 4K·120Hz 무선 전송 솔루션을 탑재한 LG 시그니처 올레드 M이 CES 2023의 공식 어워드에서 최고 제품으로 선정됐다LG전자가 선보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M(LG SIGNATURE OLED M, 97M3)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3의 공식 어워드에서 최고 제품으로 선정됐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M은 CES의 공식 어워드 파트너 엔가젯(Engadget)이 선정한 홈시어터 부문(Best Home Theater Tech) 최고상(Best of CES Awards)을 수상했다. 이 제품은 현존 최대 크기인 97형 올레드 TV에 세계 최초로 4K·120Hz 무선 전송 솔루션을 탑재해 초대형 화면 주변에 전원을 제외한 모든 선을 없앴다.
엔가젯은 특히 LG 시그니처 올레드 M에 적용된 무선 전송 기술에 주목했다. TV와 약 10m 떨어진 곳에서도 4K·120Hz의 고화질 영상과 소리를 안정적으로 전달하는 무선 전송 기술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차원의 다양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호평했다.
해외 유력 매체들의 찬사도 쏟아졌다. 미국 IT 매체 탐스가이드(Tom’s Guide)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M이 올해 CES에서 본 모든 제품 중 가장 멋지고 혁신적인 제품이라고 극찬하며 최고 제품(Best in show)으로 선정했다. 또한 미국 IT 전문매체 씨넷(Cnet)은 LG 시그니처 올레드 M을 CES 2023 최고 TV 가운데 첫 번째로 꼽으며 다른 모든 TV를 부끄럽게 만드는 혁신적인 초대형 무선 TV라고 평가했다.
앞서 LG 시그니처 올레드 M은 CES 주관사인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CTA)로부터 내장 기술(Embedded Technologies)과 영상 디스플레이(Video Display) 등 2개 부문에서 각각 혁신상을 받기도 했다. LG 올레드 TV는 이번 CES 2023에서 최고 혁신상 2개를 포함해 역대 최다인 총 12개의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LG전자는 CES 2023 최고 혁신상(Best of Innovation) 및 혁신상 28개를 비롯해 엔가젯이 선정한 홈시어터 최고상과 유력 매체들이 선정한 어워드 등 현지시간 7일 기준 총 166개의 어워드를 받았다.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고객경험 혁신을 이끄는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무선 청소기 등 LG 생활가전에 대한 매체들의 찬사도 이어졌다.
미국 리뷰 전문매체 리뷰드닷컴(Reviewed.com)은 LG 디오스 무드업 냉장고에 대해 업계 최초로 냉장고 도어에 LED를 적용해 제품의 색상과 분위기를 바꿀 수 있게 한 점을 호평했다. 또한 LG 퓨리케어 에어로퍼니처는 무드 조명과 무선 충전 기술을 갖춘 화려한 색상의 테이블형 공기청정기로 주변 가구와도 조화롭다고 극찬하며, 각각 에디터스 초이스(Editor’s Choice)로 선정했다.
미국 디자인 전문매체 얀코디자인(Yanko Design)은 LG 미니멀 디자인 가전이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무채색 계열로 환경에 미치는 영향까지 고려한 제품이라고 호평했다. 또한 액자형 에어컨 신제품인 LG 아트쿨 갤러리는 에어컨이 아닌 액자를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디자인의 제품이라며, 두 제품 모두 CES 2023 최고 제품(Best of CES 2023)으로 선정했다.
또한 △문을 열지 않고도 냉장고 내부를 들여다볼 수 있는 노크온 디자인의 LG 인스타뷰 프렌치도어 냉장고 △문을 열지 않고도 음식의 조리 상태를 손쉽게 확인하는 LG 더블 전기오븐레인지 △에어수비드 기능 갖춘 LG 인스타뷰 씽큐 오븐 등 다양한 제품이 매체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 외에도 △CES 최고 혁신상에 빛나는 투명 올레드 스크린 △커브드 올레드 패널을 적용한 LG 울트라기어 올레드 게이밍 모니터 △프리미엄 무선 스피커 LG 엑스붐 360 △전문가용 울트라파인 올레드 프로 모니터 등도 혁신성을 인정받으며 다수의 유력 매체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문체부에 '한궁' 등 국내 창시 전통생활체육 육성 정책 마련 촉구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수현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공주·부여·청양)은 29일(수)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등 종합감사에서 "한국에서 창시된 전통생활체육 종목에 대한 체계적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K-스포츠 육성 정책 수립을 촉구했다. 박수현 의원은 "한궁(韓弓)은 장애인 통합체육, 치매 예...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권순용 부위원장, ‘학교급식 현장 점검 및 조리 실무사 의견청취’간담회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권순용 부위원장은 30일, 개운초등학교에서 ‘학교급식 현장점검 및 조리실무사 의견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급식 환경을 직접 점검하고 조리실무사 근무 여건을 세밀하게 확인하여,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
해경 드론조종인력 600명 달하지만, 해경파출소 무인드론 보급은 7.2% 불과
사람의 눈과 손이 미치기 어려운 해양 영역에서 무인드론은 구조·순찰·감시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지만, 정작 해양 안전을 책임지는 해양경찰청의 일선 파출소에 보급된 무인드론은 매우 저조해 무인드론 활용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더욱이 해양경찰청 내 드론조종이 가능한 인력이 ...
산안비 ‘눈먼돈’ 되지 않으려면, 고용노동부 관리감독 강화해야
최근 5년간 산업안전보건관리비(이하 산안비) 집행 규정을 위반한 사업장 4곳 중 1곳 꼴로 중대재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산안비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원청사가 의무적으로 계상·사용해야 하는 비용이다. 안호영 국회의원(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 전북 완주·진안·무주)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정읍시,미국 LA서 30만달러 규모 MOU 체결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대표 농특산물인 지황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30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1억 7000만원 상당의 지황 가공상품 수출을 추진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출 규모는 약 1억 7000만원이다. 수출 품목에는 정읍지황을 원료로 한 지황차, 숙지황 현미밥, 숙지황 현미스낵을 비롯해...
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의정모니터 간담회 개최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광역시 시의회울산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백현조)는 10월 30일(목) 오후 2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소통 간담회를 열고 산업ㆍ건설 분야 주요 현안과 생활밀착형 정책 제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백현조위원장을 비롯한 산업...
몸속의 불멸 코드 — 2025 노벨의학상이 밝힌 '면역의 오해'
[뉴스21 통신=홍판곤 ]2025년 10월 6일, 스웨덴 카롤린스카연구소 노벨포럼에서 노벨위원회는 올해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메리 E. 브룬코우, 프레드릭 J. 램스델, 시키몬 사카구치 세 명을 선정했다. 그들이 밝혀낸 것은 우리 몸속의 '면역 브레이크', 즉 조절 T세포였다. 면역은 단순히 싸우는 기능이 아니라, 싸움을 멈출 줄 아는 지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