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명의 온두라스인들이 월요일(현지시간), 가장 큰 인간 크리스마스 트리로 새로운 기네스 기록을 세웠다.
"기네스북을 대신하여 오늘 온두라스의 테구시갈파에서 2945명의 사람들이 인간 크리스마스 트리 세계기록을 새로 세웠음을 기쁜 마음으로 발표한다."라고 기네스북의 대변인 Carlos Martínez이 전했다.
후안 올란도 에르난데스 온두라스 대통령이 대통령 관저 밖에서 인증서를 받았다.
이전의 세계기록은 태국에서 852명의 아이들이 세운 2013년의 기록이다.
"정말 멋진일이다."라고 에르난데스 대통령이 밝혔다.
이것은 빈곤과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살인율에 시달리는 중앙아메리카국가에서 들려 온 좋은 소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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