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중앙제어의 이브이시스롯데정보통신의 자회사 중앙제어가 1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에 참가해 최첨단 전기차 충전 기술력을 선보인다.
중앙제어는 지난해 8월 론칭한 전기차 충전 플랫폼 브랜드 ‘이브이시스(EVSIS)’를 전면에 내세웠다. 유럽 CE인증 획득 제품과 미국 UL 인증을 진행중인 제품인 초급속(350kW)·급속(100kW)·중급속(30kW)·완속(7kW/11kW) 등 전기차 충전기 풀 라인업을 선보였다. 이번 중앙제어의 전시 부스는 테크 이스트 센트럴홀에 위치하며 CES 참가는 올해로 3년 연속이다.
이번 CES 2023에서 중앙제어는 초급속 충전기 신제품을 공개한다. 이 초급속 전기차 충전기는 파워 쉐어링과 플러그 앤 차지, 태양광 연계 가능한 충전기이고, 제품의 외형도 슬림한 디자인과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제작됐다. 또한 원격으로 손쉽게 유지보수 할 수 있는 충전기 고장진단 기능을 추가해 해외시장 대응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했다.
중앙제어는 국내 최대의 R&D전문 조직을 기반으로 충전 및 전력변환 등 전기차 충전 관련 다수의 기술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충전기 제조 생산부터 공급, 설치, 유지보수에 이르는 원스탑 서비스를 통해 우수한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2021년 4월에는 미국 최대의 충전기 제조사 BTC파워와 해외 전기차 충전시장 진출을 위한 급속 충전기 개발 및 원천기술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BTC파워는 이미 중앙제어와 제조업자개발생산(ODM)을 통해 미국, 독일 등에서 다수 완성차별 충전테스트 및 성능 검증까지 마친 상태다.
또한 완속, 중급속, 급속, 초급속 충전기에 대한 유럽 CE 안전 인증도 취득하며 글로벌 충전 기술력까지 인정받았다. 전기차 충전기 전 라인업에 대한 유럽 CE 안전 인증과 미국 MET 안전인증을 보유한 업체로는 중앙제어가 유일하다. 이렇듯 국내외에서 검증받은 우수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내 전기차 충전 시장은 물론 유럽, 북미지역 등으로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내 친환경차 보급 확대 정책에 따라 백화점, 호텔, 아파트 등 건물마다 전기차 충전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현재 0.4조 규모인 전기차 충전 시장은 2025년 약 3조까지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제어는 지난해 11월 청주시와 MOU를 맺고, 제조 역량과 운영 노하우를 활용해 청주시 전역에 올해 1월부터 전기차 충전시설 약 175기를 설치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올해 말까지 홈플러스 전국 55개점에 약 800여기의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고, 운영을 위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향후 롯데정보통신과 중앙제어는 충전기 제조부터 플랫폼, 충전소 운영에 이르는 전기차 충전사업 토털 서비스 라인업을 갖춰 미래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전기차 충전 기술에 자율주행, AI, 메타버스 등의 최신 기술 연계로 차세대 모빌리티 플랫폼을 확산하고, 확보된 다양한 데이터를 이용해 고객 편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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