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DMZ박물관(관장 박귀태)은 문체부 주관 “2022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3회 연속 인증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3일 밝혔다.
평가인증제는 공립박물관 운영역량 강화와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도입한 제도로서 공립박물관 등록 후 3년이 지난 박물관을 대상으로 ▲설립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관리의 적정성 ▲자료의 수집과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실적 ▲공적 책임 등 5개 범주 18개의 세부 평가지표로 진행된다.
“2022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행법 시행 후 세 번째로 실시한 평가로 전국 272개의 공립박물관 중 139개 곳이 인증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강원도에서는 전체 34개 박물관중 11곳만이 인증되었으며 DMZ박물관은 3회 연속 인증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DMZ박물관은 2017년, 2019년에 이어 2022년 평가에서도 인증기관으로 선정되어 법률시행후 실시된 세 번의 평가에서 모두 인증된 박물관이 되었다.
2022년부터 운영을 개시한「스마트박물관 비대면 전시안내 서비스」및 여행전문 파워블로거 팸투어, SNS홍보 등 다각적인 홍보마케팅 등 으로 12월31일 관람객은 전년 동기대비 53% 증가한 256천명이 관람하였고, DMZ의 상징성을 살린「DMZ에 찾아온 북녘의 풍경」기획특별전, 및「제10회 DMZ학생미술 공모전」,「DMZ 공예체험」등 다양한 볼거리 및 교육·체험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DMZ전문 박물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박귀태 박물관장은 DMZ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활용한 기획 전시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박물관 운영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인근의 고성군 평화·안보관광지와 박물관을 연계한 관광상품 홍보를 통해 관람객의 기대 충족과 그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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