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서울 은평구는 올해 노인일자리 경쟁률이 1.5대 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경쟁률이 1.5대 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구가 지난달 5일부터 16일까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4,560명 모집에 은평구 노인 인구의 7.4%인 총 6,616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보다 지원자 수는 573명이 늘어났고, 올해 경쟁률은 1.5대 1로 지난해 수치인 1.3대 1보다 높아졌다.
현재 은평구 만 60세 이상 노인 인구는 전체 인구 19% 수준인 89,312여 명으로 서울 자치구 중 4번째로 많다.
구는 경쟁률이 높아진 데는 인구 노령화와 함께 일할 수 있는 건강한 어르신이 많아지고 있고, 장기 불경기로 일자리 관심이 커진 것으로 보고 있다.
가장 많이 지원한 연령층은 70대로 전체 지원자 중 57%를 차지하며, 여성 지원자가 약 4,500명으로 남성보다 2배 이상 많았다.
올해 어르신 일자리 선발 결과는 오는 6일 오전 10시 각 수행기관을 통해 개별 발표할 예정이다. 소득인정액, 세대구성, 활동역량 점수 등을 산정해 고득점자 순으로 최종 참여자를 선발하게 된다.
최종 발표 이후에도 각 수행기관을 통해 대기자 신청은 할 수 있다. 1차 탈락자와 함께 대기자로 등록돼 중도 포기자 발생시 노인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다.
앞서 구는 정부 정책에 따라 공익활동형 노인일자리가 대폭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와 같은 규모로 노인일자리를 공급하기 위해 구비 10억을 별도 편성했다. 어르신 소득안정을 위해 서울 자치구 중에서도 선제적으로 나섰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노인일자리가 안정적인 노후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 일자리 수요 증가에 발맞춰 능동적으로 일자리를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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