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노후 방범시설을 상시 점검하고 위험에 노출된 사회적 약자 신고 등 각종 치안불안 요인을 해소하는데 앞장선 ‘제1기 빛고을 자전거순찰대’ 활동을 마무리했다.
‘제1기 빛고을 자전거순찰대’는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63명이 선발됐다. 4월부터 광주천변과 도심 골목길 등 경찰이 즉시 대처하기 어려운 취약지역을 순찰하며 안전신문고 등에 169건의 공익신고 및 제안을 하는 등 시민안전 활동을 했다. 이 가운데 열정적인 활동을 펼친 우수대원 6명에게 감사장이 수여됐다.
‘빛고을 자전거순찰대’는 자치경찰 출범 후 시민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시책으로 소개되는 등 주목 받았다. 지역 내 각종 안전사고 예방 및 노후 방범시설물 개선 등 시민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다.
김태봉 광주자치경찰위원장은 “지역을 위한 빛고을 자전거순찰대원들의 열정적인 활동이 협력치안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원들의 활발한 활동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제2기 순찰대는 내년 2~3월 중 광주시와 자치경찰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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