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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환자*보호자들을 위한 작은 음악회 열려... - 병원 생활에 무료한 환우들의 조속한 쾌유 기원 임종희 사회2부 기자
  • 기사등록 2022-12-30 09: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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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외래동 1층 현관 로비에서는 병원 생활에 무료한 환우들의 쾌유를 기원하고자 통기타어울마당(지도 김원겸)” 회원들이 서정적이고 감미로운 음악을 선사했다.


 

▲ 환우와 보호자를 위한 작은 음악회



이번 공연은 장기 입원으로 문화 예술 활동들을 접하기 어려운 입원 환자들과 보호자, 내원객의 쾌유를 기원하고 바쁜 의료진이 심신의 고달픔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마음을 힐링할 수 있었다


감미로운 음악을 선사한 주인공은 익산에서 통기타를 사랑하는 회원들로 구성 된 기타하모니(회장 박찬용)와 삼성동 어린이 작은도서관 기타여행(회장 최민정) 모임의 재능 기부 음악회였다.

 

통기타를 사랑하는 어울마당 회원들이 고요한 영혼의 향기처럼 잔잔하게 실어 낸 7080 노래와 신나게 부를 수 있는 트로트 등 통기타 음악의 향연에 입원 환자도 내원객도 잠시 시름을 접은 시간이 되었다.

 

통기타어울마당 회원 소익섭 원광대병원 대외협력팀장은 무료한 병원 생활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투병 생활에 온 힘을 쏟고 있는 환자와 내원객들의 쾌유를 기원 드린다"며, "짧게나마 힐링이 되었던 이 순간이 모든 분들의 영혼과 심신을 승화시키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작은음악회

한편, 원광대병원은 코로나19 이전에도 매월 1회이상 초등학생의 무용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개최하여 환자와 보호자에게 조속한 쾌유를 기원하는 작은음악회를 개최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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