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4일 접견실에서 TJB 대전방송(사장 강선모) 문화재단으로부터 꿈나무육성 장학금 1250만원을 전달 받았다.
장학금은 도내 저소득가정 학업우수자와 문화예술체육특기자에게 지급된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충남교육청이 추천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생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저소득가정 학업우수자 15명과 문화예술체육특기자 10명 등 도내 고등학생 25명을 최종 확정했다.
TJB 문화재단에서는 경제적 사정 등으로 재능을 키워나가는데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지원하고자 지속적으로 장학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장학금 지원이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갖고 새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1인당 50만원씩의 장학금이 학생 및 학부모 계좌로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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