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은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겨울방학 교육프로그램인 <</span>빛의 조각; Light Sculpture>가 시작됐다고 27일 밝혔다.

<</span>빛의 조각; Light Sculpture>은 문신의 작품을 모티브로 한 빛과 색의 선캐처 체험이다. 특히 참여 학생들은 형형색색의 색을 다뤄보고 제작한 선캐처로 야외나 전시장에서 빛으로 문신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연령대별로 오전 10시 30분(7세~9세), 오후 2시(10세~16세) 2회로 진행되며, 문신미술관 교육실에서 오는 12월 2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첫 프로그램에 참가 한 이들은 “문신 선생님의 작품을 선캐처를 만들어봐서 정말 재밌었어요”, “문신 작가님의 작품으로 하는 만들기 수업 다음에도 하고 싶어요 .” 등의 소감을 전했다.

정숙이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문신미술관 교육프로그램에도 많은 학생의 참여와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대상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및 전시 작품 이해를 돕는 감상프로그램 등을 기획하고 진행하여 전문적인 미술관 교육 운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문신미술관, 겨울방학 교육프로그램 ‘빛의 조각’ 실시 (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