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창원특례시, 자활분야 우수지자체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 박종섭 기자
  • 등록 2022-12-26 15:30:18

기사수정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262022년도 자활사업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근로빈곤층의 자립여건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자활사업 분야에서 우수한 정책 성과를 창출한 지자체와 공무원, 자활에 성공한 참여자를 선정하여 포상함으로써 실무자와 참여자의 사기 진작과 자활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우수 지자체 선정을 위한 평가 분야는 자활근로 추진, 자산형성 지원사업 운영, 자활기금 집행 및 자활사업 추진 시 유관 기관과의 업무 협력으로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의 공적 자료와 지자체 제출 증빙자료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수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시는 LH 경남지역본부와 협약을 통해 자활사업단 공실 상가 무상지원, 현대위아의 후원으로 자립 준비 청년을 위한 지속 가능한 일자리 지원 추진 등 지역사회 자원 발굴 연계와 자활기금을 활용한 자활사업단 환경 개선 사업 추진, 참여자의 사기 진작을 위한 화합한마당 행사 개최로 자활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인정되어 수상하게 되었다.

 

김은자 사회복지과장은 창원시는 자활참여자의 자립능력 배양과 저소득층의 맞춤형 일자리 제공으로 경제적 자활은 물론 정서적인 자활까지도 지원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고 있고 이번 수상은 이런 노력의 결실이라 생각한다앞으로도 자활사업 활성화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4개 지역자활센터 통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 근로능력 있는 자의 일을 통한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자활사업단 47개소와 자활기업 1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 창원특례시, 자활분야 우수지자체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jp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2. 【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
  3.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4.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5.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6. [신간소개]악마의 코드넘버 새디즘 신은 나를 버렸으나, 나는 12미터의 종이 위에 나만의 신을 창조했다." 18세기 가장 위험한 작가, 마르키 드 사드의 충격적 실화 바탕 팩션! '사디즘(Sadism)'이라는 단어의 기원이 된 남자, 마르키 드 사드 백작. 그는 왜 평생을 감옥에 갇혀야 했으며, 잉크가 마르자 자신의 피를 뽑아 글을 써야만 했을까? 전작 《지명의 숨겨진 코드》...
  7. 울산시, 청년형 유홈(U home) 청년들에 인기 [뉴스21 통신=최세영 ] 유홈(달동)                          유홈(백합)유홈(삼산)유홈(양정)유홈(태화)                                ▲ 조감도제공=울산광역시울산시가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10일까지 청년층의 주거만족도 향상을 위해 추진 중...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