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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물기업 지원 유관기관 협력기반 강화 - - 최신 정보공유 및 물산업 기업 연구개발, 기술지원 앞장 - 조광식 논설위원
  • 기사등록 2022-12-24 11:4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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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산업지식연구회. 경상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23일 대구 엑스코에서 물산업 육성을 위해 관련 선도 기업 대표들과 유관기관 관계자 30여명이 함께 한 가운데 2022년 제3차 물산업 지식연구회를 개최했다.

 

이번 지식연구회는 경북도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협업해 물산업 최신 정보 공유와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 및 기술지원을 위해 마련했다.

 

이번 16회째를 맞이하는 물산업 지식연구회는 대표적인 산··연 협력 정보 공유의 장으로써 20179월 발대식을 한 이후 지금까지 물기업체에 41건의 연구개발과제, 기술지원 및 정보제공 등 지역 물산업 기업들의 연구개발을 뒷받침하는 연구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현대경제연구원 이유경 연구위원은 경기도 파주시 스마트 워터 시티 구축사례와 효과 등 스마트 워터 시티 선진사례에 대해 소개했다. 또 삼성엔지니어링 구정모 지사장은 환경산업부문의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 성장 전략에 대해 설명을 이어갔다.

 

아울러, 올해 신규로 선정된 물산업 선도기업 용전(PE이중벽관, PE수도관) 현무(무선수위제어기, 자동제어장치)는 이날 행사를 통해 경북 물산업 선도기업 협의회와 첫 대면을 가졌다.

 

물산업 선도기업은 도내 관련 기업 가운데 성장가능성이 높고 수출역량을 갖춘 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시장을 이끌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편, 는 공모를 통해 신청 받은 물기업과 선도기업 지정기간(5)이 내년이면 만료되는 2018년도 지정기업에 대해 지난 10월 제품경쟁력, 수출역량, 성장가능성 등을 각 분야 전문가가 종합평가해 신규기업 2개사와 재지정기업 1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경북도가 재지정한 물산업 선도기업은 주문형 밸브 전문 제조업체인 S&W IND(대표 김민규, 경주시 천북면 소재)이다.

 

물산업 발전 유공자 표창에는 씨티에이(화학물질 누출감지 센서), 한결테크닉스(지하수 양수파이프)가 관련 산업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기술개발 노력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지역 물 기업들이 최신 산업기술 정보를 습득하고 물산업 발전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에서 경북도가 중요한 연결고리 역할을 할 것이다, “지역 물기업들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다. 기업 대표들도 혁신적인 기술개발을 통한 해외시장 개척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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