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 동구 전하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길순)가 지난 19일 새마을운동중앙회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2022 우수 마을공동체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현장 중심의 새마을운동을 실현하기 위한 ‘새마을 지역공동체 실현운동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시도별 31개 시범마을의 활동 실적을 평가하는 것으로, 전하1동 새마을부녀회는 울산광역시 대표로 출전하여 장려상 수상과 함께 사업비 100만원을 포상으로 받았다.

전하1동 새마을부녀회는, 한 해 동안 주민들과 함께 생명  평화  공동체 사업을 접목한 페트병 자원화·에코 장바구니 나눔 및 친환경 화분 만들기 행사 등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박길순 부녀회장은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우리 주민들의관심과 실천의지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환경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