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 동구 전하2동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유순식)는 12월 20일 회원들과 직접 준비한 밑반찬을 관내 저소득층 12세대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전하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이 같은 선행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으며, 그 밖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를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유순식 전하2동 바르게살기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 이웃의 반찬 걱정을 덜어드리고 건강을 챙겨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오미영 전하2동장은 “매번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해주시는 회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겨울철 취약가구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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