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2월 19일 오후 2시 꽃바위문화관 대공연장에서 그린리더와 평소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에 관심이 있는 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그린리더 초급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 방법을 안내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그린리더의 역할과 활동사항 등을 알리는 장이 마련되었다.

평소 그린리더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홍보를 위해 지역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데, 특히 올해에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확산을 위한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주민들의 공감대를 형성시키고 탄소포인트제 가입을 독려하여 512세대가 신규로 가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함께해요 탄소중립생활 체험’ 행사에서 탄소중립 생활 실천 다짐대회에 참여하여 주민들에게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힘썼다.

동구청 관계자는 “탄소중립과 저탄소 녹색생활 전파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그린리더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