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2월 19일 소속 직원들의 산업재해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울산대학교병원 김아람 직업환경의학 전문의를 동구 산업보건의로 위촉하였다.
이번 산업보건의 위촉은 상시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의 경우 산업보건의를 선임하도록 규정한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조치이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김아람 산업보건의는 직업환경의학 전문의로 2024년 12월 31일까지 2년 동안 울산 동구청 소속 근로자의 건강진단 결과 검토 및 의학적 조치와 의학자문 등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건강증진에 관한 역할을 수행한다.
김종훈 구청장은 “산업보건의로 선임된 김아람 전문의가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 건강증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직원들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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