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 동구 전하1동 동신교회(목사 김병철)는 12월 16일 오후 1시 성탄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40박스(100만원 상당)를 전하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라면은 관내 기초수급자, 한부모가족, 장애인 등 취약계층 4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병철 목사는 “성탄절을 맞이하여 그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 지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박미란 전하1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관심과 사랑의 손길을 전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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