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맞이-4 (Welcoming the moon -4) 136.5 x 52.5cm  2020  Mixed media on canvas

"2022 서울아트쇼"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국내 최대의 아트마켓 미술 축제로 진행된다.

서울아트쇼는 ‘모두를 위한 예술’을 모토로 시작된 아트 페어로 올해 11회를 맞이한 축제이며, 회화, 조각, 영상, 판화 등 미술 전 장르를 포함하며 데미안허스트, 앤디워홀, 데이비즈 살레, 백남준, 이우환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거장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 주목되는 것은 단연 BOOTH 60. 제이아트 이다. 제이아트는 '신유선 작가'를 비롯하여 박주경, 윤송아 작가 등 총 10명의 작가들이 참가한다.

완혜 신유선 작가는 이화여대 서양학과 졸업과 뉴욕 BFA 수료후 개인전 15회 및 파리, 뉴욕 등 에서 약 50 여회 아트페어 참여와 기획를 했으며 미국 뉴저지주 문학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또한 완혜의 작품은 고등학교 미술교과서에 수록 된 바 있다.

완혜 신유선은 <달맞이-1>(Welcoming the Moon-1)을 작가의 으뜸 작으로 꼽는다. 인위적인 음악보다 자연이 주는 모든 소리에 귀 기울이며 삶을 예찬하는 새소리, 작은 깨우침을 주는 개울 소리, 미풍에 흔들리는 나무 소리를 좋아한다. 청각은 시각을 자극하고, 상상과 조화를 이루며 그림이 된다.

이번 행사의 팁으로 하나카드 개인 신용·체크카드를 이용하는 분들은 서울아트쇼 관람권을 정상 가격 1만5000원 대비 약 53% 할인된 7000원에 현장 구매할 수 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