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평구의회 제253회 정례회 폐회
  • 박철희 기자
  • 등록 2022-12-19 10:10:02

기사수정
  •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2023년도 예산안 의결 등


▲ 부평구의회 제253회 정례회 폐회


인천 부평구의회(의장 홍순옥)는 지난 16일 제25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금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2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및 2023년도 예산안 심사,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 심의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이루어졌다.

먼저 부평구 행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1122일부터 1130일까지 9일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실시되어 총 40건의 시정요구사항과 103건의 건의사항을 도출해냈다.

다음으로 각 위원회별 주요 안건처리 현황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 포상 조례안2건의 안건을 위원회안으로 채택하여 제안하였고,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부평구청장이 제출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안12건을 원안 가결하였다.

도시환경위원회에서는 부평구청장이 제출한 ‘2023년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단가 변경 동의안2건의 안건을 원안으로, 유정옥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1회용품 사용 저감 지원 조례안’, 정유정 의원과 안애경 의원이 공동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 허정미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무주택 신혼부부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조례안3건의 안건은 수정안으로 가결하였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12일부터 1215일까지 4일 동안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3년도 예산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하였으며, ‘인천광역시 부평구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2건의 안건은 원안 가결하였고, 인천광역시부평구 2023년도 예산안은 수정안으로 가결하였다.

이와 함께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숙희 의원 외 17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한 지방의회법제정을 위한 촉구 결의안을 원안 가결하였다.

26일간의 회기를 마치면서 홍순옥 의장은 정례회 기간 중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에 임해 준 의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집행부에서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의회에서 시정을 요구한 사항에 대하여 면밀히 검토하여 구정에 반영하기 바라고,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많은 논의와 토론과정을 통해 확정된 내년도 예산이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각별히 유념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리얼시그널' 웹사이트...부동산, 예금, 주식, 가상자산 보유 현황 확인 (사진=네이버db)[뉴스21 통신=추현욱 ]고위 공직자들의 실제 부동산 보유 현황을 보여주는 웹사이트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고위공직자 재산공개 자료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온라인 서비스 '리얼시그널'이 그것이다.리얼시그널에는 대통령, 국회의원, 장·차관, 고위 법관 및 검사, 군 장성 등 약 7000명의 자산 내역이 담겨 있..
  2. 태광그룹, 애경산업 지분 63% 4700억원에 인수...매매 예정일자, 내년 2월 19일 [뉴스21 통신=추현욱 ] 태광산업 컨소시엄이 4700억원에 애경산업을 인수한다.AK홀딩스와 태광산업 등은 각각 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주권 양수도 방안을 승인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매각 대상 주식은 애경산업 보통주 1667만2578주다. AK홀딩스 보유주식 1190만4812주와 애경자산관리 보유주식 476만7766주다.이는 애경산업 전체 발행주...
  3. 제천 S목욕탕 여탕 냉탕서도 ‘인분’…남탕 이어 위생 논란 확산 충북 제천의 한 목욕탕 입구에서 대변을 본 혐의로 40대 남성이 입건된 가운데, 같은 지역의 또 다른 목욕탕에서도 인분이 반복적으로 발견돼 시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제천시 청전동의 S 목욕탕을 이용 중인 A(여) 씨는 “최근 냉탕에서 인분이 떠다니는 일이 잇따랐다”며 “지금까지 8차례나 이런 일이 있었지만, 누가 그런 짓을 ...
  4. 24일 경찰 고위직 경무관 51명 인사 전보...서울경찰청 '수사 3인방' 전격 교체,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경찰 간… [뉴스21 통신 =추현욱] 경찰청이 24일 경무관 51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경문관은 '경찰의 별'로서 시·도경찰청 차장, 서울·부산·경기·인천 등 경찰청 부장, 경찰청 심의관 등으로 근무한다.경찰청 국제협력관으로 이재영 서울경찰청 범죄예방대응부장, 치안상황관리관으로 강순보 강원경찰청 공공안전부장...
  5. 제천시, 11월 3일부터 자체 경제활력지원금 지급 시작 충북 제천시가 지역 내 소비 촉진과 경기 회복을 위해 ‘제천시 자체 경제활력 지원금’을 오는 11월 3일부터 지급한다.지원금은 제천시민 1인당 20만 원,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은 30만 원이 지급된다.지급대상은 10월 10일 기준 제천시에 주민등록이 있는 시민, 그리고 제천에 체류 중인 결.
  6. 이재명 “트럼프 이해하게 됐다”… “김정은, 오랫동안 잘 참았다”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첫 정상회담 이후 “서로 공감이 가능한 자리였다”고 평가하며 한미 관계에 대한 신뢰를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23일 공개된 CNN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삶이나 일을 추진하는 방식, 이런 점들에 대해 조금은 더 많이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서로 많은 교감이 ...
  7. 삼성전자·삼전우·하이닉스, 시총 '1020조'...“한국도 이제 천조국 등극” [뉴스21 통신=추현욱 ] 2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5% 상승한 3941.59에 마감했다. ‘4천피’까지 단 1.48%, 59포인트를 남겨놓게 됐다.이날 랠리 역시 반도체주가 이끌었다.삼성전자는 2.38% 오른 9만8800원, SK하이닉스는 6.58% 상승한 51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 주가가 50만원을 넘어선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시가총액 1·2위인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