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 동구 남목1동 통장회(회장 신지연)는 12월 14일 남목삼거리, 남목시장 등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 혹한기 등으로 특히 취약한 복지 사각지대 주민을 적극 발굴하고자 추진한 것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남목삼거리, 남목시장 일대에서 통장들과 동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자체 제작한 홍보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함께 찾아줄 것을 당부하고,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우리가 직접 도울 수 있는 천사구민, 착한가게 기부참여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하며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였다.

신지연 남목1동 통장회장은 “우리의 작은 관심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많은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우리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