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이름을 밝히지 않은 전하1동 주민이 12월 14일 전하1동 행정복지센터에 시가 120만원 상당의 쌀 30포를 기탁했다.
전하1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중년의 한 여성이 전하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며 쌀을 기탁했다.
익명의 기부자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 고민하다, 쌀을 기부하게 되었다. 필요하신 분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쓰여 있는 쪽지를 함께 남겼다.
전하1동 박미란 동장은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기부된 쌀은 전하1동 독거노인을 비롯한 어려움을 겪는 취약 계층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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