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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청소년센터, 서대문구 초등학생들의 이웃 환경 인식 조사 ECO-캠페인 성황리 마무리 - 청소년의 관점에서 질문하는 환경인식조사 서대문구 지역주민 99명 참여해 - 식생활 탄소중립 실천 등 실생활 연계 기후행동 캠페인 운영 박영숙
  • 기사등록 2022-12-15 11: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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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서대문구 환경의 날 기념 함께 GREEN 미래 축제에서 펼쳐진 ECO-캠페인 전경



서울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관장 한도희)는 2022년 초등 기후행동 자치단 ‘그린랜턴’(이하 그린랜턴)이 1년간의 활동을 성황리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그린랜턴은 초등학생들로 이뤄진 서대문구 환경 동아리로 △우리 동네 쓰레기 모니터링 △ECO-캠페인 ‘이웃에게 묻습니다’ 환경 인식 조사 △어울림마당 환경 체험 부스 운영 △환경 영상 촬영 및 공모전 출품 △성과공유회 등 총 24회 운영했다.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그린랜턴은 총 14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서대문구 환경축제, 어울림마당에서 ‘ECO-캠페인’ 체험 부스를 운영해 지역주민 대상으로 환경 인식을 조사했으며, 총 99명이 설문에 참여해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했다.


그린랜턴 최희연(13세) 단원은 “1년 동안 환경 자치단 그린랜턴으로 활동할 수 있어 자랑스러웠고, 또 즐거웠다. 1년 동안 꾸준히 활동하는 게 아주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힘든 순간보단 행복했던 순간이 더 넘쳐났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대문청소년센터(서대문구환경교육센터) 한도희 관장은 “초등 청소년으로 이뤄진 그린랜턴이 지역사회의 환경 인식을 조사하고, 이를 토대로 성과공유회를 진행하는 등 청소년 주도의 활동으로 이뤄진 점이 놀라웠다. 앞으로도 초등 청소년들이 환경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회의 장을 마련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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