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평구는 보건복지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살림의원과 함께 거동이 불편한 재가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방문 의료서비스 제공한다.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보건복지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재가 장기요양수급자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이 골자다. 보건복지부는 의원급 의료기관 공모 통해 전국 28곳을 선정했다.
원활한 시범사업 수행을 위해 구는 지난달 25일 살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살림의원과 ‘상호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정기 가정방문 의료서비스 및 지역사회 돌봄 연계를 제공에 나선다.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의료-요양-돌봄 연계 시범사업 모형을 마련하고자 한다.
시범사업 대상은 거동이 불편해 집에서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장기요양 인정자(1~4등급)다. 재가 노인들의 의료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치과위생사 등으로 구성된 다학제팀이 대상자 자택에 방문해 진료, 간호, 기타 돌봄 서비스를 연계한다.
한편 은평구는 돌봄SOS센터를 중심으로 살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지난해 5월부터 ‘살림재택의료센터’(구 마을간호스테이션)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시범사업과 마찬가지로 다학제팀은 지속적인 의료처치가 필요한 주민 가정에 방문해 종합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재입원 방지, 의료비 부담 완화, 의료 취약계층 건강관리 등을 도왔다. 앞으로 구는 이번 시범사업을 계기로 살림재택의료센터를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민관이 함께 은평형 통합돌봄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초고령사회에 대응해 살림재택의료센터 확대 운영을 통해 집에서 의료∙돌봄 서비스 제공받는 어르신이 보다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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