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 동구 대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진연)는 12월 13일 오전 11시 행정복지센터에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 ‘온기나눔 프로젝트’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올해 한마음새마을금고에서 지정기탁한 후원금을 활용해 진행하는 계절 특화사업으로, 형편이 어려워 화재의 위험이 높은 노후 전기매트를 사용중인 독거노인 세대, 장애인 가정 등 총 20가구를 발굴하여,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날수 있도록 전기매트를 지원하였다.

오정임 대송동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노력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마음의 문까지 닫힌 우리의 이웃들에게 전해져, 이웃과 소통하며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