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 동구 방어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윤만석)와 부녀회(회장 김정숙)는 관내 모 중식당에서 12월 13일 17시 30분 해누리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아동 약 30명에게 무료로 짜장면을 제공하는 ‘짜장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방어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6년째 분기별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생일파티를 열어주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연말을 맞이하여 해누리 지역아동센터의 모든 아이들에게 짜장면을 무료로 제공하였다.
이 행사를 주관한 윤만석 방어동 새마을협의회장은 “어려운 때일수록 주변의 관심과 나눔의 손길이 필요하다. 추운 겨울 짜장면 한 그릇으로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보람 있고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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