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전시, 2022 안전문화대상‘대통령상’수상!
  • 장은숙
  • 등록 2022-12-13 11:05:59

기사수정
  • 전국1위 안전신고율, 시민 안전의식 높게 평가




대전시는 12일 오후 2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열린 2022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2022년 안전정책 및 생활안전 유공 안전신고 분야’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8회를 맞는‘안전문화대상’은 정부가 사회 각 분야에서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단체와 유공자를 격려하고, 우수한 안전문화 활동 및 사례를 발굴하여 시상하는 상으로 안전생활실천 분야에서 최고의 상이다.


대전시는‘안전 우수신고 포상금 지원’,‘민·관이 함께하는 안전신문고 홍보 활동’과‘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 운영’의 내실있는 운영 등 안전 사각지대 해소 및 안전문화 확산에 노력한 결과 안전신고율 전국 1위로 안전 시민의식이 가장 높은 도시로 평가받았다.


이번평가에서 대전시는 ▲전국 1위 안전신고율(인구 100만명 기준) ▲전국 최다 안전 우수신고 포상금 지원(연 3천만 원) ▲전국 최초 “안전신고 중복 예방스티커”창안(대전시와 안전모니터봉사단 협업) ▲제6회 Safe대전 안전체험 한마당 추진(6대 안전, 44개 프로그램, 28개 기관 참여) ▲민·관합동 캠페인(매월4일 안전점검의 날 등)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 운영(안전취약계층 생애주기별 맞춤형 안전교육) 등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역량과 재난상황 발생 시 위기대처 능력 향상으로 안전문화 정착에 주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것이 안전사고 예방으로, 이는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있어야 가능하다”고 강조하며,“안전신고분야 대통령상의 영예는 안전한 대전 만들기에 동참해 주신 대전시민을 대표해 받는 상인 만큼 앞으로도 더 안전한 대전, 안전 일류도시 대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2. 【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
  3.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4.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5. [신간소개]악마의 코드넘버 새디즘 신은 나를 버렸으나, 나는 12미터의 종이 위에 나만의 신을 창조했다." 18세기 가장 위험한 작가, 마르키 드 사드의 충격적 실화 바탕 팩션! '사디즘(Sadism)'이라는 단어의 기원이 된 남자, 마르키 드 사드 백작. 그는 왜 평생을 감옥에 갇혀야 했으며, 잉크가 마르자 자신의 피를 뽑아 글을 써야만 했을까? 전작 《지명의 숨겨진 코드》...
  6. “염화칼슘에 가로수가 죽어간다”… 제천시,친환경 제설제 782톤’ 긴급 추가 확보 충북 제천시가 겨울철마다 반복돼 온 염화칼슘 과다 살포로 인한 도심 가로수 피해 논란 속에, 뒤늦게 친환경 제설제 782t을 추가 확보했다.환경 단체와 시의회의 강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자, 시가 올해 겨울철 제설 정책을 전면 수정한 것이다.지난 9월 19일 열린 ‘제설제 과다 살포에 따른 가로수 피해 실태 간담회’에서는 “인도 ...
  7.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