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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 특별상 수상 - 전북도, 기관간 협조체계와 신속한 대응능력 인정받아 수상 - 전국 15개 시도 195명이 참가, 재난의료대응 역량 겨뤄 - 12월 8일(목) ~ 9일(금) 2일간 천안 JEI재능교육연수원에서 개최 임종희 사회2부 기자
  • 기사등록 2022-12-12 11: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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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12월 8일부터 9일까지 천안 JEI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린 ‘제5회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특별상과 국립중앙의료원장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전라북도청사 전경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의료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재난 발생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보건소・소방서・재난의료지원팀(DMAT) 등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참가한 전북도 재난의료팀은 도와 남원시보건소로 구성한 신속대응반과 재난거점병원인 전북대학교병원 재난의료지원팀(DMAT), 전라북도 소방본부 등 총 10명으로 구성했다.


시도별 총 15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다수사상자 사고를 가장한 도상훈련, ▴현장응급의료소 텐트 설치 및 재난안전통신망(PS-LTE) 활용 능력 등 재난 현장 대응 관련 응급의료수행능력을 평가했다.


전북도는 술기부문(현장응급의료소 텐트 설치 및 재난안전통신망 활용 능력)에서 국립중앙의료원장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유관기관간 협조체계와 신속한 재난대응능력을 인정받아 복지부장관 특별상도 수상했다.


이정우 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은 “최근 대형 사고 및 재난 상황으로 다수사상자가 발생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재난의료의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재난의료 사업 발굴 및 꾸준한 교육과 훈련으로 재난상황 발생에 대비한 기관의 역량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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