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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경남창원방산혁신클러스터’지역협의회 개최 - 경남창원방산혁신클러스터협의회, 사업추진성과 공유 및 발전방안 논의 박종섭 기자
  • 기사등록 2022-12-12 11: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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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9일 경남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2022년 제2차 방산혁신클러스터 지역협의회를 개최해 그간 추진성과 보고와 향후 사업 발전방안에 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경남창원방산혁신클러스터는 방위사업청, 경남도, 창원시가 국비 250억원, 지방비 240억원을 투입해 방산 소재 · 부품의 선제적 개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지역인재 육성, 지역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대한민국 최초의 지자체 주도 방산지원사업이다.

 

이 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방위사업청 김진홍 방위산업진흥국장, 경남도 류명현 산업통상국장, 창원특례시 류효종 미래전략산업국장, 양희창 방위산업·원자력 특보, 방산체계기업을 포함한 한국재료연구원 등 20개 기관 21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공동위원장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업참여기업 우수사례 발표 2022년 사업 추진현황 보고 지역협의회 내부 운영규정 개정() 3개 안건 심의 의결 질의응답 및 건의사항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 사업의 주요 성과중 인프라 조성분야에선 방산시험 방산제품 환경·신뢰성 시험평가를 위한 장비 712대를 구축해, 29개 기업에 총 54회 신속한 시험지원으로 기업에 편리성을 제공했다.

 

연구개발 분야 지원으로는 대학 주도의 방산소재부품연구실 운영과 방산 R&D 분야 추진으로 특허 11, 논문 28, 지식재산권 6, 제품인증 5건 등 기술 경쟁력을 높였다.

 

또한 방산제품의 고급화 지원과 컨설팅을 통한 애로사항 해소 지원으로 기술 및 제품인증 2, 고용창출 25


▲ 창원특례시,‘경남창원방산혁신클러스터’지역협의회 개최(전략산업과).jpg

명 등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의 성과를 냈다.

 

방산창업지원사업은 지난 2년 동안 지역방위산업 예비창업자 25팀을 발굴하고 방산업체에 우수한 전문인력 공급을 위해 69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했다. 수혜기업 중 고전압 전원장치의 국산화 기술 개발(예상매출 28.1억 원, 고용 8, 특허 6) 성과를 낸 이레이가 이 날 우수사례로 소개됐다.

 

경남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 추진 현황과 내년 사업 계획 등을 보고 받은 위원들은 향후 사업 추진 방

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며 심의 안건을 확정하고 실질적인 효과 창출 방안 등을 위해 논의하

는 시간을 가졌다.

 

창원특례시 류효종 미래전략산업국장은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은 5년간의 단기적인 지원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해서 지역방산기업들이 성장 동력을 잃지 않도록 신사업 창출과 방위산업·원자력 특화 국가산단 2.0 지정 추진 등 기업지원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양회창 방위산업 원자력 특보는 “ K방산의 열기가 높은 만큼 해결해야 할 과제도 많다. 방산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중앙정부기관, 국책연구소 등과 협력, 기업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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