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스카이오토넷 외 8인(기업)이 시상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허성욱, 이하 ‘NIPA’)이 7일(수) 삼성동 COEX에서 ‘디지털 경제 시대의 가치 중심, SW 그리고 SW품질’이란 주제로 제29회 SW품질 인사이트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며 NIPA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는 SW품질 인사이트 컨퍼런스는 최신 SW품질 동향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행사로 올해는 디지털 경제 시대에서의 SW 개발·품질 환경의 변화와 SW품질 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컨퍼런스 현장과 온라인을 연결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SW품질혁신 유공표창, SW 제품 시장성 테스트 우수기업, 소프트웨어 프로세스(SP) 인증 우수사례 시상, 3개의 기조 강연 그리고 SW 개발 및 품질 환경의 변화, SW품질 역량 강화 우수사례로 구성된 두 개의 전문 트랙으로 구성됐으며 많은 ICT·SW 관련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조민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산업과장은 “정부에서도 디지털경제 시대를 맞아 국가 디지털 전략을 마련하고 소프트웨어 활용 및 품질 역량을 확보해 디지털 확산을 가속화 한다는 방침”이라며 “SW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행사는 현장 및 온라인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성황리에 마쳤으며,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녹화본 영상으로 다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에 '한궁' 등 국내 창시 전통생활체육 육성 정책 마련 촉구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수현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공주·부여·청양)은 29일(수)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등 종합감사에서 "한국에서 창시된 전통생활체육 종목에 대한 체계적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K-스포츠 육성 정책 수립을 촉구했다. 박수현 의원은 "한궁(韓弓)은 장애인 통합체육, 치매 예...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권순용 부위원장, ‘학교급식 현장 점검 및 조리 실무사 의견청취’간담회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권순용 부위원장은 30일, 개운초등학교에서 ‘학교급식 현장점검 및 조리실무사 의견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급식 환경을 직접 점검하고 조리실무사 근무 여건을 세밀하게 확인하여,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
해경 드론조종인력 600명 달하지만, 해경파출소 무인드론 보급은 7.2% 불과
사람의 눈과 손이 미치기 어려운 해양 영역에서 무인드론은 구조·순찰·감시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지만, 정작 해양 안전을 책임지는 해양경찰청의 일선 파출소에 보급된 무인드론은 매우 저조해 무인드론 활용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더욱이 해양경찰청 내 드론조종이 가능한 인력이 ...
산안비 ‘눈먼돈’ 되지 않으려면, 고용노동부 관리감독 강화해야
최근 5년간 산업안전보건관리비(이하 산안비) 집행 규정을 위반한 사업장 4곳 중 1곳 꼴로 중대재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산안비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원청사가 의무적으로 계상·사용해야 하는 비용이다. 안호영 국회의원(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 전북 완주·진안·무주)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정읍시,미국 LA서 30만달러 규모 MOU 체결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대표 농특산물인 지황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30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1억 7000만원 상당의 지황 가공상품 수출을 추진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출 규모는 약 1억 7000만원이다. 수출 품목에는 정읍지황을 원료로 한 지황차, 숙지황 현미밥, 숙지황 현미스낵을 비롯해...
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의정모니터 간담회 개최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광역시 시의회울산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백현조)는 10월 30일(목) 오후 2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소통 간담회를 열고 산업ㆍ건설 분야 주요 현안과 생활밀착형 정책 제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백현조위원장을 비롯한 산업...
몸속의 불멸 코드 — 2025 노벨의학상이 밝힌 '면역의 오해'
[뉴스21 통신=홍판곤 ]2025년 10월 6일, 스웨덴 카롤린스카연구소 노벨포럼에서 노벨위원회는 올해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메리 E. 브룬코우, 프레드릭 J. 램스델, 시키몬 사카구치 세 명을 선정했다. 그들이 밝혀낸 것은 우리 몸속의 '면역 브레이크', 즉 조절 T세포였다. 면역은 단순히 싸우는 기능이 아니라, 싸움을 멈출 줄 아는 지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