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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문화쉼터 몽돌, 박종해 시인·유서희 소장 초청 인문학 특강 권혁진 기자
  • 기사등록 2022-12-07 16:44:48
  • 수정 2022-12-07 16:4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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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해 전 북구문화원장) 




(유서희 소장)



(뉴스21통신/권혁진기자) = 울산 북구 문화쉼터 몽돌이 오는 10일 시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인문학특강을 마련한다.


먼저 이날 오후 1시에는 시인이자 북구문화원장을 지낸 박종해 씨를 초청해 '체험적 시론' 특강을 연다. 이날 박 전 원장은 시적 표현과 상상력, 이미지의 시적 변용 등에 대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박종해 시인은 1982년 시동인지 '변방'을 창간했으며, 1984년 한국문인협회 울산지부장, 1999년 김달진문학제 대회장, 2005년 울산숲속시인학교 창설, 2005년 울산예총 제15대 회장, 제3대 울산 북구문화원장을 지냈다.


이상화시인상, 성균문학상, 예총예술문화대상을 수상했고, '빈병', '팔색조의 꿈', '사탕비누방울', ‘이슬의 생애', '소리의 그물', '빈 그물로 오는 강' 등 10여 권의 시집을 펴냈다.


박 전 원장의 특강에 이어 오후 2시부터는 유서희 글꽃소리연구소 소장이 김소월 시를 낭송하고 해설하는 시간을 갖는다. 김소월 시인 탄생 120주년을 맞아 소월의 시세계를 만날 수 있는 자리다.


유서희 소장은 2007년 '국제문예' 신인상 수필 부문에 당선돼 문단에 올랐으며, 2017년 '시와시학' 신인상 시 부문에 당선돼 시인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현재 한국문인협회, 울산문인협회, 시와시학문인회, 수필가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수필집 '내 인생에 사과한다'를 펴냈다.


인문학 특강 참석 희망자는 북구 문화쉼터 몽돌 전화(☎241-8751)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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