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인제 전 국회의원 페이스북이인제 전 국회의원이 오늘(7일) 자신의 SNS에 최근 화물연대·철도노조파업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 전 의원은 "민노총이 충파업에 나섰다. 5개월전 화물연대파업, 최근 화물연대, 철도노조파업에 이은 총파업이다. 모두 민노총을 장악한 극단세력들이 기획한 정치투쟁의 산물이다."라고 포문을 열었다.
이어 "그들은 '노동해방', '국가보안법폐지', '주한미군철수' 등을 내걸고 국가경제를 인질로 잡았다. 모든 극단세력은 소멸할 때 국악(極惡)한 행태를 보인다. 파업에 불참하고 업무를 수행하는 조합원과 비조합원들을 향해 쇠구슬테러를 자행하고 '오늘 길거리에서 객사(客死)하라'는 끔찍한 저주를 퍼붓는다."라며 비판했다.
이 전 의원은 이에 "정부는 불법파업에 저항하는 의로운 사람들을 철저히 보호해야 한다. 또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모든 수단을 강구해야 한다."며 "이번 기회에 민노총의 극단세력을 소멸시켜 합법적인 노조로 되돌려야 한다. 그들의 불법행위에 대한 책임을 엄격히 추궁하면 간단히 해결될 일이다."라고 정부의 역할을 강조했다.
또 "형사책임은, 주동자들에게는 엄중하게 동원된 조합원들에게는 관대하게, 물어야 한다. 민사책임도 가혹하게 물어야 한다."며 "민주당이 '노란봉투법'을 통과시키면 대통령이 거부해야 한다. 일고의 가치도 없는 위헌법률이기 때문이다. 노조의 조합비는 합법적 노조활동에만 쓰일 수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노조 조합비를 불법 파업등에 사용하면 이는 조합간부들의 횡령으로 범죄에 해당한다. 노동부는 회계감사를 하고 수사기관은 정식 수사를 하라!"며 "이것은 법의 명령이고 정의를 세우는 길이다. 노동시장을 무법의 난장판에서 법이 숨쉬는 평화로운 공간으로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 경제도 살고, 노조도 살고, 국민도 살 수 있다. 다 죽는 길이 아니라, 다 사는 길로 가야 하지 않겠는가!"라고 강하게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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