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동구사립유치원 연합회(회장 이태옥)는 12월 6일 오전 10시 동구청을 방문해 동구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써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동구사립유치원 연합회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200~300만원의 성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해 오고 있다.

또, 동구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봉사모임인 '사랑을 베푸는 사람들(회장 이창호)'는 12월 6일 오후 2시 동구청을 방문해 저소득가정의 어린이를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동구의 지역아동센터 2곳에 각각 5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사랑을 베푸는 사람들'은 지난 2016년도에 만들어진 모임으로 총 회원 4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아동센터 후원, 어린이 교육시설 보수 등 어린이 및 청소년 대상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