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칠보면에 소재한 칠보제일교회(목사 창동수)는 6일 칠보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1979년 설립된 칠보제일교회는 성도수가 100여 명에 이르는 교회로 지난해 연말에도 성금 4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창동수 목사는 “연말연시 더욱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신도들과 뜻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용천 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신 칠보제일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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