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 동구 드림스타트는 12월 3일에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놀이동산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동구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74명은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을 방문하여 놀이기구를 타고, 퍼레이드 관람하는 등 가족나들이를 통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놀이동산체험 프로그램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야외활동이 부족한 드림스타트 가정의 욕구 조사를 통해 맞춤형서비스로 제공되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동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여 많은 경험을 쌓고 배우며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