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한축구협회(KFA)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축전을 통해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뤄낸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을 격려했다.

다음은 윤석열 대통령 축전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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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은 다시 시작됩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16강 진출을 축하합니다.

선수 여러분, 감독과 코치진 여러분,

투지와 열정으로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그동안 준비한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하십시오. 경기를 즐기십시오.

지금까지 그랬듯이 승패를 넘어 대한민국 축구의 가능성을 온 세상에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저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

2022년 12월 3일

대통령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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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셰이크 살만 빈 이브라힘 알 칼리파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장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KFA) 회장에게 축전을 보내 대한민국의 16강행을 축하했다. 살만 회장은 “아시아 축구가족을 대신해 대한민국의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에 대해 KFA와 대한민국 축구가족들에게 가슴 깊이 축하의 말을 전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정 회장에게 “조별리그에서 맹렬하고 영감을 주는 퍼포먼스를 펼친 선수단 전체에게 안부를 전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끝으로 그는 “아시아 축구가족은 대한민국 대표팀의 퍼포먼스를 자랑스러워 하며 토너먼트에서 행운이 있기를 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