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이충우)는 그동안의 성과를 보고하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의미에서 “드림스타트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및 학부모 약 50여 명이 참여하여 그동안 참여했던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특히 우쿨렐레와 영어동화 프로그램은 공연을 준비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최영호 국장은 “취약 계층 아동이 안정적이고 공평한 기회를 보장받아 성장하는 데 어려움이 없어야 한다”라며 “드림스타트가 그동안 지역사회의 취약 계층 아동을 위해 힘쓰고 실질적이고 질 높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온 점을 칭찬하고 앞으로도 더욱 노력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2014년부터 8년간 매월 2회 반찬 후원을 지속 해 온 드림 반찬 봉사단(대표 김복연)과 2015년부터 치과 진료, 교복, 생필품 등 아동이 필요한 물품 지원을 해온 기분좋은치과(원장 나용엽), 그리고 겨울마다 온수매트 와 아이들 테블릿 pc를 후원해 온 국제로타리3600지구 여주지역(대표 김연태)등 후원자를 모시고 감사패를 증정하는 시간도 가졌다.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상담하고, 이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및 연계하는 기관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아동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여 취약 계층 아동의 공평한 출발을 보장하기 위해 활동하는 여주시 사례관리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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