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복완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8일 오전 동두천 지역 주한미군 공여구역인 캠프 캐슬과 캠프
케이시·호비를 방문했다.
양 부지사는 이날 각 공여구역을 돌아보며 업무담당자로부터 사업개요 및 현황을 청취하고,현재 개발상황을 직접
확인한 캠프 캐슬은 지난 3월에 반환된 주한미군 공여지로, 현재 민자 419억 원을 투입, 2016년 3월 개교를 목표로 11,480㎡ 부지에
동양대학교 북서울 캠퍼스를 조성 중에 있다.
북서울 캠퍼스에는 총 6개 학부와 대학원이 들어설 예정이며, 학부 정원 1,600명, 대학원 148명 등 총 1,748명의 정원으로 운영될 계획이며,LH토지주택연구원 주관으로 개발 전략 연구용역이 진행되고 있다.
양복완 부지사는 점검을 마치고, 주한미군 공여구역 개발은 향후 경기북부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될 중요한 핵심 사업이라면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계 기관, 전문가 집단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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