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원광대병원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임종희 사회2부 기자
  • 기사등록 2022-12-02 09:44:25
기사수정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지난 2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 원광대학교병원 전경(야경)


 

관상동맥우회술은 의료의 질 향상과 의료기관의 자발적인 질 개선을 유도하고자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적정성 평가로 이번 평가는 202010월부터 20219월까지 허혈성 질환으로 관상동맥우회술을 은 입원환자에 대한 평가 결과다.

 

관상동맥우회술은 심근경색증, 협심증 등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힌 경우 실시하는 수술 요법이다. 상대적으로 보아 효용이 낮은 혈관을 이용해 막혀 있는 관상동맥을 우회해 혈관이 제 역할을 다하도록 개통시켜 주는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원광대병원은 내흉동맥을 이용한 관상동맥우회술에서 100% 결과를 기록했는데 미국심장학회(ACC), 미국심장협회(AHA)에 의하면 내흉동맥을 이용한 관상동맥우회술을 실시 할 경우 장기간 생존율과 혈관을 유지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선호 진료처장은 각종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하고 있는 것은 본원의 의료 질이 노력한 만큼 개선되어가는 증좌라고 볼 수 있다지역민뿐만 아니라 국민 건강이 향상될 때까지 끊임없이 개선해 나가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9888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강남구, 자치구 최초 16개 유관기관이 손잡고 마약 막는다!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우기 산사태 재난 대비 훈련 시행
  •  기사 이미지 예산군,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