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수출 두 달 연속 마이너스…무역수지 8개월 연속 적자
  • 김만석
  • 등록 2022-12-01 10:43:51

기사수정


▲ 사진=photoAC



수출이 두 달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고, 수입은 증가세를 유지하면서 무역수지는 8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오늘 발표한 11월 수출입 통계를 살펴보면, 11월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4.0% 줄어든 519억 1천만 달러를 기록했고, 수입은 2.7% 늘어난 589억 3천만 달러로 집계됐다.


지난달 전체 수출액이 전년 동월 대비 5.7% 줄어 2020년 10월 이후 2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선 데 이어 두 달 연속 수출이 감소했다.


산업부는 "글로벌 경기 둔화와 화물연대 집단 운송 거부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쳤다"며 "지난해 11월 실적이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한 데 따른 기저효과도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올해 1월에서 11월 누계 기준 수출 실적은 지난해 동기 대비 7.8% 증가한 6천291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11월 중에 수출 6천억 달러를 돌파했다.


15대 주요 수출 품목 중에는 자동차·석유제품·이차전지·차 부품의 수출이 늘었지만, 반도체와 석유화학·무선통신기기 등은 감소했다.


원유와 가스 등 에너지 수입액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7.1% 늘어나 155억 달러를 기록니다.


이로써 무역수지는 70억 1천만 달러, 우리 돈 약 9조 1천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 4월부터 8개월 연속 무역수지 적자가 이어지고 있는데, 8개월 이상 연속 적자는 1995년 1월에서 1997년 5월까지 연속 적자 이후 25년여 만에 처음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한종 장성군수, ‘이재명 구속’ 동조 의혹... 민주당 중앙당 제명 청원 파문 [전남 장성=서민철 기자]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80여 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심장부인 전남 장성군에서 현직 군수를 향한 ‘정체성 심판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김한종 현 장성군수가 당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행보를 보였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지역 권리당원들이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직접 ‘제명’을 요구하는 청원...
  2. [단독]소영호 후보, ‘표 계산’ 아닌 ‘유권자 기만’으로 경찰 피소 더불어민주당 장성군수 경선이 초반부터‘고발전’으로 얼룩지고 있는 가운데, 소영호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과 관련한 ‘허위사실 공표’ 및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경찰에 전격 고발당했다. 이번 고발은 소 후보가 직접 유포한 문자 메시지의 ‘허위성’을 정조준하고 있어 그 파급력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
  3.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 개인정보 유출 의혹 ‘수사 본격화’…경찰, 시청 압수수색 충북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의 개인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하면서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제천경찰서는 23일 오전, 김 전 제천시 정책보좌관이 근무하던 제천시청 자치행정과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김 전 보좌관이 사용하던 행정용 PC를 비롯해 개인 차량, ...
  4. BTS 광화문 공연 취재 제한 풀렸다... 취재 가이드라인 수정 [뉴스21 통신=추현욱 ] 하이브와 넷플릭스가 공동 주최하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기념 광화문 광장 공연이 언론 취재를 과도하게 제한해 비판받자, 취재 가이드라인을 수정해 '10분 촬영' 등의 제한을 완화했다.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1일 오전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THECOMEBACKLIVE | ARIRANG)의 취재 가이드라인 ...
  5. 울산시,‘지역(로컬)창업 단지(타운)’공모 선정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6년 지역(로컬)창업 단지(타운) 신규 설치’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울산시는 지역 고유의 자원과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지역(로컬)창업 기업을 집중 육성하고, 창업에서 성장․확장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창업 생태계 구축에 본격 나..
  6. 세대·국적 넘어 광화문 물들였다…공연 앞 '보랏빛 축제'[BTS 컴백] 세대·국적 넘어 광화문 물들였다…공연 앞 '보랏빛 축제'[BTS 컴백]
  7. 울산시, 경찰·소방 손잡고‘위기가구’끝까지 찾는다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가 최근 울산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건을 계기로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히 보호하기 위한 대응에 나선다.  울산시는 지난 3월 19일 오후 2시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산시와 구군,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 가구 발굴 연계지원을 위한 종합대책회의’를 갖고 전 계...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