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더 많은 이가 더 다양하게 즐기는 2022 VR 프로젝트 <함께 부르는 가곡>
  • 조기환
  • 등록 2022-12-01 09:55:59

기사수정
  • 우리가곡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예술의전당이 나섰다!
  • 임선혜, 유채훈, 민영기, 신영숙, 김소향, 에녹과 함께 부르는 가곡
  • 360도 VR 촬영기법으로 내가 콘서트홀 주인공으로!



▲ 사진=예술의전당 SAC on SCREEN 유튜브 <함께 부르는 가곡> “그리운 금강산”(노래: 유채훈, 임선혜) 영상 갈무리



지난 8일, 예술의전당 SAC on SCREEN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우리가곡 “그리운 금강산” 영상이 화제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소프라노 임선혜와 팬텀싱어 3 우승팀 라포엠의 멤버인 테너 유채훈의 절창과 아름다운 하모니가 돋보여 많은 이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노래 뿐 아니라 지휘자 김광현이 이끄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 또한 일품이다. 이후 올라온 영상들도 기존 가곡 영상과는 차원이 다른 영상미와 고음질의 음원을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본 영상은 시작일 뿐, 앞으로 두 달 간 매주 아름다운 퀄리티의 우리가곡 영상들이 업로드 된다. 이 영상들은 예술의전당 VR 프로젝트 <함께 부르는 가곡>의 일환으로 총 16곡의 우리 가곡을 선보인다. ‘보리밭’, ‘강 건너 봄이 오듯’, ‘임이 오시는지’,  청산에 ,살리라’, ‘얼굴’, ‘비목’, ‘별’, ‘그리운 금강산’ 등 고전 가곡 8곡과 ‘잔향’, ‘시간에 기대어’, ‘첫사랑’, ‘기억의 향기’, ‘연’, ‘마중’, ‘서툰 고백’, ‘내 영혼 바람되어’ 등 현대가곡 8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프로젝트에는 우리나라 최정상 성악가들과 뮤지컬 배우들이 참여했다. 고전가곡에는 지휘자 김광현이 이끄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임선혜, 테너 유채훈이, 현대가곡에는 지휘자 이병욱이 이끄는 코리아쿱오케스트라와 뮤지컬가수 민영기, 신영숙, 김소향, 에녹이 참여했다. 


예술의전당이 우리 가곡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되는 <함께 부르는 가곡>은 유튜브 영상을 감상하는 것 뿐 아니라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특히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기술을 접목하여 음악을 즐기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예술의전당 VR콘텐츠는 단순히 감상에만 그치지 않고 직접 노래를 부르는 체험을 통해 관객을 단숨에 주인공으로 무대에 세운다. 콘서트홀 무대에 서서 뮤지컬 가수의 시선으로 노래를 부르면, 눈앞에는 나의 노래를 감상하는 객석의 관중들이 보이고 뒤돌아서면 오케스트라가 체험자의 연주를 반주해주는 식이다. 또한 콘텐츠 내 제공되는 가사와 곡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조명은 유일무이한 가곡 테마 실감형 콘텐츠의 즐거움을 극대화한다. VR콘텐츠는 11월 30일, 예술의전당 SAC on SCREEN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동영상 플랫폼 외 무선 PC링크 기능이 탑재된 독립형 VR 기기를 통해서도 체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가곡의 반주음원과 악보를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반주음원은 코리아쿱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제작되어 그 자체로 감상하거나 반주에 맞춰 노래할 수 있고, 악보는 피아노 반주와 코드로 제작되어 다양한 악기로 연주할 수 있다. 단체 및 개인은 비영리적인 목적 하에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해당 자료는 예술의전당 홈페이지‘2022 VR PROJECT <함께 부르는 가곡> 안내’ 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함께 부르는 가곡>은 음원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해당 프로젝트는 디지털 앨범으로도 발매되어 11월 30일,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공인중개사협회 법정단체 전환…국회 본회의 통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법정단체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9일 오후 4시 27분, 제431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법안 통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999년 임의단체로 전환된 이후 27년간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핵심 숙원 과제를 마침내 해결하게 됐다.개정안은 지.
  2. 충우회, 20년 ‘나라사랑’ 실천…2026년 정기총회서 새 도약 다짐 충우회(회장 이규현)가 오는 1월 28일 낮 12시, 충남 서산시 베니키아호텔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향후 사업 방향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20년간 이어온 충우회의 나라사랑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6년도 사업 계획의 기틀을 마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충우회는 단순한 친목 단체를 넘어 ...
  3. 제천 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인도 점령 논란…제천시 “불법 확인 시 과태료 부과” 충북 제천시 청전동에서 진행 중인 동제천 MG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현장이 인도를 점거한 채 대형 크레인 차량을 동원해 공사를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보행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현장을 확인한 결과, 크레인 차량과 각종 작업 장비가 보도블록 위 인도를 사실상 점령해 보행자들이 통행할 수 없는 상태였으며...
  4. [풀뿌리정치를 말하다] 전북의 이름으로, 기록으로 남긴 도전 [전북특별자치도 취재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자신의 정치·행정 여정을 담은 저서 『김관영의 도전』 출판기념회를 2월 1일 오후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슈퍼스타홀에서 열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는 출판기념회라는 형식 속에서도 이례적으로 차분했고, 정치적 수사보다 ‘기록’과 ‘성찰’...
  5. 사진·영상 신고 무력화? 비산먼지 현장 외면한 제천시 판단 도마 위 충북 제천시 청전동 아파트철거 현장에서 비산먼지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제천시가 “출장 당시 살수 조치가 이뤄지고 있었다”는 이유로 행정처분을 하지 않으면서 행정의 소극적 대응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본지는 앞서 해당 철거 현장에서 살수 조치 없이 철거 공사가 강행되며 다량의 비산먼지가 발생하고 있다.
  6. 울주군보건소, 임신부부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 울산 울주군이 신생아에게 치명적인 감염병인 백일해 예방을 위해 다음달부터 지역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Tdap)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백일해는 백일해균에 의해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백일해 기초접종을 마치지 않은 생후 2개월 이전 영아의 경우 감...
  7. 제천 제4산단 조성사업, 도 승인 신청…본격 추진 단계 돌입 제천시와 충북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제천 제4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마치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제천시는 30일 충청북도에 제천 제4 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핵심 행정절차로, 향후 사업 추진의 속도와 방향을 좌우.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