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NEWS 영상 캡처가나와의 2차전에서 퇴장을 당했던 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이 기자회견에서 직접 심경을 밝혔다. 벤투 감독은 선수들에게 사과의 말을 전하며 3차전 전까지 최선을 다해 대표팀을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가나전 심판의 경기 종료 결정에 항의하다 퇴장 당해 남은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벤치에 앉을 수 없게 된 벤투 감독.
벤투 감독은 대표팀 훈련에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에 이례적으로 직접 나서 "먼저 저희 선수들에게 미안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계속해서 팀을 도울 것이고, 저희 팀을 위해 일을 할 겁니다."라며 선수단에 사과의 말을 건넸다.
회복 훈련은 조금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고, 벤투 감독은 고민이 많은 표정으로 선수단의 훈련을 지켜봤다.
벤투 감독은 종아리 통증 속에서도 2차전에서 나섰던 김민재와, 부상으로 1, 2차전에 결장한 황희찬의 3차전 출전에 대해선 시간을 갖고 지켜본 뒤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또, 아직 정해진 것은 없지만 3차전에서도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줄 수 있다고 전했다.
사령탑의 부재는 분명히 악재지만, 4년 동안 벤투호 체제가 이어졌던 만큼 대표팀은 3차전에서도 흔들림 없이 우리의 축구를 펼칠 전망이다.
나상호 축구 국가대표는 가나전 직후, "감독님의 영향도 크겠지만, 우리 팀 전체적으로 소통과 커뮤니케이션 많이 하다 보면, 저희가 보여드릴 수 있는 축구를 경기장 안에서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라고 전했다.
단 1% 가능성만 있어도 앞만 보며 달려가겠다던 손흥민의 말처럼, 대한민국의 16강 도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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